부산 광안리 수영강 온천천 자전거
날씨는 쨍하고,
11월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은 날씨,
라이딩 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수변 어린이 공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광안리 수변공원으로 간다.,
알록달록한 공원에 파도소리 들려와,
눈도 호강하고 , 귀도 즐거운곳이다.
광안리, 수영강 하구에서 해운대로 바라본 풍경은,
광안대교와 쭉쭉 올라간 빌딩이 멋진 곳,
광안 해변 공원에는 국화 축제가 한창이다.
도심의 빌딩과 바다 사이의 국화,
노란 국화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아저씨는 오늘도
한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서 열심히 물을 준다.
물을 주는 그 모습도 아름답다. 고맙습니다.
광안리 해변테마거리.
소띠해라서 모래사장에 소한마리가 있는건가.~?
나도 광안리해변의 풍경을 담는다.
용호만 매립부두까지 라이딩후
부산의 명물 돼지국밥을 한그릇 먹고,수영강으로 가 본다.
수영강은 도심의 빌딩과, 가을의 단풍이 잘 어울리는 거리다.
자전거길과 산책하는 도보길도 구분이 잘 되여 있다.
회동교까지 라이딩후 온천천으로 간다.
여기는 자전거길과 도보길이 잘 되여있으나,
산책하는 사람들이 자전거길 침범이 너무 많다.
조심하면서 라이딩을 해야한다.
광안리, 수영강, 온천천 자전거길,
복잡하여 라이딩코스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다.
그냥 한번의 추억을 만들고 간다.
광안리해수욕장,
수영강,
온천천,
2021년 11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