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포항 , 영덕 자전거 길
화이트 베어
2021. 10. 24.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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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진, 장사, 강구,
자전거 길은
바다 가까이 해안도로를 끼고 있어
푸른바다와 함께 시원하게 달린다.
조금씩의 오르막은 있으나 어렵지않게
라이딩을 즐길수있다.
또 구간마다 해수욕장 , 항구들이 많아
맛집과 카페들이 있어 입도 즐거운 코스다.
강구항은 예전에 "그대 그리고 나" 의
동해안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져
그 무렵부터 유명한 항구가 되여
지금은 주말이면 강구항은 대게의 맛집으로 항상 복잡하다.
영덕의 오십천따라 자전거길이
잘 조성되여 있고 조용한편이라서
초보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편하게 라이딩을 할수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동해의 푸른 바다를 즐기는 라이딩,
바다 냄새 가득한 먹거리도 좋은 라이딩,
강구항의 해파랑 공원에 쉬였다 가도 좋고,
오십천 물길따라 황금들판 들려보는 것도 좋을것같다.
이곳은 동해안의 숨은 라이딩 명소다.
가을의 바닷가에서 푸른 하늘과 흰구름, 갯바위의 갈매기, 그리고 조용한 파도소리를 듣고 간다.
2021년 10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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