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에코 전망대 야경

취미 : 아내와 자전거 타기 [ 내 생각 ]

저녁 먹고 형산강에서 자전거를 탄다.

서쪽 하늘의 붉은 노을에

어스름이 시간이 지나니,

강건너 아파트 불빛이 아름답고,

연일 대교를 지나는

자동차 불빛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며

가던 길을 잠시 멈춰,

폰으로 풍경을 담는다.

도시는 낮에 보는것 보다.

밤에 보는 도시가 더 화려하다.

 

남한강,북한강, 한강쪽 대도시

라이딩도 해야하고,

즐기고 싶은 버컷리스트가 너무 많다.

여행, 시쓰기, 차박, ........

취미가 많은니 문화적인

자본은 쌓이는데

경제적으로는 축적이 거북이다.

그래도

마음과 몸이 건강하면 최고지 ~~~.

 

도시에 밤 불빛은

인간이 만든 최고의 예술 이라더니

맞는 말이다.

형산강물에 아파트 불빛 반영은 일렁이고,

저녁 바람에

가로수 나뭇잎 부벼대는 소리는 청량하다.

 

나 ~! 너랑 자전거 타는게 너무 좋아~ㅎㅎ

 

 

 

 

 

 

 

 

아름다운 야경이 있어 행복 한데,

이렇게 함께 자전거를 타니 더 행복하다.

 

형산강 에코 전망대
2021년 7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