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방태산 산행 [ 강원도 인제 ]

화이트 베어 2019. 6. 1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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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태산  가는 동안은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같은 날씨다.

강원도 인제에 접어드니

햇볕이 쨍쨍, 파란하늘이 들어난다.

방태산은 야생화의 천국이고 육산이라고 했다.

매봉령 갈림길에서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6월의 싱그러운 초록으로 하늘은 덮혀있다.

구룡덕봉을 지난 봉우리 구름은 저 아래서 춤을 춘다.

구름이 먼 산을 덮었다. 걷었다를 반복한다.

대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한다.

그렇게 한참을 구름이 춤추는 모습을 바라보다.

주억봉을 향하여 걷는다.

아직 철쭉꽃도 몇송이 있고 하얀 산목련인가도 보인다.

내려오는 지당골 계곡은 야생화가 많다.

하산길은 가파르고 미끄럽다. 안산에 신경써야 한다.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물소리가 나고

좀 더 걸으면 주차장이 나온다.

구룡덕봉에서 주억봉에서 멋진 조망도 볼수있었고,

야생화도 보고, 시원한 계곡물에 발도 담가 보고,

방태산 교통이 좀 불편해서 그렇지

아직은 많이 때묻지않은 곳

더운 여름철 산행으로는 방태산 좋은 산이다.

 

 

산행요일 : 2019년 6월 9 일  (일요일)

산행지역 : 강원 인제 방태산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정기산행

지역날씨온도 15τ ~  22τ ( 강원 인제 날씨)  맑음, 구름 하산후 비

산행코스 :  방태산 자연휴양림  ~ 매봉령갈림길 ~ 매봉령 ~ 구룡덕봉 ~ 주억봉 ~ 삼거리 ~ 지당골 ~ 휴양림

                    10:20 ~  15:10   (4시간 50분 산행 )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 "정감록" 이라는 책에도 이 산의 오묘한 산세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침가리골의 짙푸른 물은 암반위를 구슬처럼 굴러 떨어지고,
적가리골은 펼쳐진 부채 같은 독특한 땅모양을 가지고 있다. 멀리서 보기에 주걱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주걱봉(1,443m)과
구룡덕봉(1,338m)을 근원지로 하고 있으며,또한 방태산에는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마당바위와 2단폭포는
절경이다. 피나무, 박달, 소나무, 참나무류 등 수종이 다양하여 계절에 따른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뿐만 아니라 열목어, 메기, 등의 물고기와
멧돼지, 토끼, 꿩노루, 다람쥐 등의 많은 야생동물도 서식하고 있다. <BR>정상인 주걱봉 서남쪽 아래엔, 청정한 자연림 사이로 개인약수가
자리잡고 있다. 톡쏘는 물맛으로 유명한 개인약수는 1891년 지덕삼(함북인)이 수도생활을 하던 중 발견하였다고 전해진다.방태산은 여름철에는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수림과 차가운 계곡물 때문에 계곡 피서지로 적격이고 가을이면 방태산의 비경인 적가리골과 골안골, 용늪골,
개인동계곡은 단풍이 만발한다. 정상에 서면 구룍덕봉(1388), 연석산(1321), 응복산(1156), 가칠봉(1240)등이 한눈에 들어온다[Daum백과] 방태산 – 대한민국 구석구석, 한국관광공사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무단으로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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