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보문단지 벚꽃

화이트 베어 2019. 3. 3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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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매화꽃 . 목련꽃 피고 지고

동백꽃, 개나리 , 산수유 , 그리고 하얀벛꽃 세상이다.

그래서 계절중에 가장 아름다운 계절 봄이다.

봄은 그렇게 우리에게 계절의 행복 전령사다.

경주 보문단지로 가 본다.

어제 따뜻한 날씨라서 아무 걱정없이 ~~고~ 오

바람이 많이 분다.

춥다. 꽃샘추위다.

그래도 봄 나들이 나온 사람들은 많고

추우니까, 커피 전문점은 너무 복잡하고,

아이구 패딩점퍼를 입고 올걸,

거렁뱅이 꽃샘추위에 얼어죽겠다.

이런 날,  이런 봄도 봄인가 싶다.

움트는 생명들이 다시 들어 간다.

올해 벚꽃은 요기까지만 구경하자.

돌아오는 길도 차량들로 엄청 혼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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