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 박물관 , 농경 문화관
화이트 베어
2018. 12. 2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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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박물관의
상설전시실에서는 선사시대의 상주, 사벌국과 신라, 통일신라와 고려시대의 상주, 국난 극복과 임진왜란,
상주의 유교문화, 상주의 동학이라는 테마별로 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기획전시실에서는 '산수헌에서 우복종가를 만나다', '이스탄불에서 불어온 바람전',
'한국박물관 100주년 기념전'과 같은 특별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야외전시 공간에는 석등과 탑의 부재, 비석 등과 같은 석조 유물과 복룡동 유적이 복원, 전시되어 있다.
상주 박물관
상주는 신라 시대 9주, 고려 시대 8목 중의 하나이었으며, 조선 시대에는 경상감영이 위치하였던 유서깊은 고장으로,
조상의 슬기와 얼이 담긴 이 지역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박물관 건립을 시작하여 2007년 11월 2일에 문을 열었다.
상주박물관은 상설전시와 기획전시를 통하여 상주문화의 특징과 우수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야외에는 석조유물, 생태연못, 전통문양이 가미된 시계탑 등을 갖추어 다양한 볼거리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 옆 전통의례관에서는 전통 한옥의 아름다움과 전통놀이체험을 통하여 옛것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전통문화의 마당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대한만국 구석구석 ]
농경문화관은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라는 슬로건에 맞게 상주 농업의 역사와 문화를 관련 유물로 만날 수 있다.
다양한 민속유물을 통해 우리네 삶을 이야기하는 전시공간으로 기존 박물관 전시실의 협소함을 보완하여 상주의 역사문화를 보다 폭넓게 보여준다. 아울러, 농경문화관 지하 1층에 자리 잡은 수장고는 점차 늘어나는 소장유물을 보다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북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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