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북 괴산 칠보산 산행

화이트 베어 2018. 7. 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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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산야가 싱그러움이 더해가는 7월

괴산 칠보산 산행을 간다.

칠보산은

쌍곡계곡, 살구나무골의 시원한 계곡 때문에

녹음이 우거지는 여름철 산행지로

전국에서 많이 찾는 산이다.

09:30분 칠보산 탐방로 입구인

떡바위에 도착하니 벌써부터 인산인해다.

전망 좋은곳에 서면

소나무 나뭇가지 사이로 군자산이 보이고

속리산, 대야산 희양산의 풍경이

사방에서 다가온다.

7월의 산들이 참 싱그럽다.

정상을 찍고 살구나무골로 진행한다.

많은 인파로 곳곳에서 병목현상이 일어난다.

산중에서 개미님이 가져온 아이스크림도

하나 먹고 아이스크림이 꿀맛이다.

내려오다가 계곡물에 발도 담그고

물이 참 맑아서 발 담그기 미안하다.

쌍곡 휴게소 도착 하니

버스가  주차장이 혼잡하여 떡바위에

있다고 연락이 온다.

속리산 국립공원에 포함되여 있는 산  칠보산

여름철 산행지로 좋은 산

들머리 날머리에 계곡이 있어 좋고

그러나 주말에는 많은 인파로 복잡한 산

그래도 함께한 모든 산님들이 무사히

산행을 해서 행복한 하루였다.



산행요일 : 2018년 7월 8일  (일요일)

산행지역 : 충북 괴산 칠보산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97차 정기산행  

지역날씨온도  22τ  ~   27τ ( 충북 괴산   날씨) 

                    구름후 맑고 흐림 반복

산행코스 :  떡바위 ~ 청석고개 ~ 칠보산 ~ 신선폭포 ~ 쌍곡폭포 ~ 쌍곡휴게소 ~ 떡바위

                     나의 기준 5시간 10분 소요 ( 09:40 ~ 14:50)

괴산 찰보산은

괴산의 3대 구곡인 화양동구곡(華陽洞九曲쌍곡구곡(雙谷九曲선유동구곡(仙遊洞九曲)은 속리산국립공원에 속해있다. 괴산에서 연풍 방향으로 10떨어진 지점의 쌍곡마을에서 제수리재에 이르는 총 길이 10.5의 계곡이 쌍곡계곡으로 쌍곡구곡이 있다.

동으로 보배산과 칠보산이, 서쪽으로는 군자산, 남군자산이 늘어서 있다.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은 기암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져 예로부터 괴산팔경의 하나로 손꼽혀왔다. 호롱소·소금강·병암(떡바위문수암·쌍벽·용소·쌍곡폭포·선녀탕·마당바위(장암)를 쌍곡구곡이라 한다.

칠보산 산행은 쌍곡제3곡인 떡바위에서 시작하여 제7곡인 쌍곡폭포를 거쳐 쌍곡휴게소로 하산한다. 떡바위에서 다리를 건너 비교적 경사가 적은 문수암골 계곡을 끼고 1시간을 오르다가 계곡 끝 부분에서 가파른 산비탈을 5분 정도 오르면 청석고개이다. 청석고개에서 정상까지는 0.6km 30분이 소요되는데 가파른 급경사도 있지만 중절모바위, 버선코바위와 군데군데 암릉과 노송이 어우러지며 시야가 트인다.

정상에서면 동으로 덕가산, 시루봉, 악휘봉이 서쪽으로 남군자산이 시야에 들어 온다. 정상에서 철계단을 내려서 노송과 소나무 고사목이 어우러진 암릉지대를 지나 30분이면 시루봉, 악휘봉 갈림길 안부이다. 시루봉, 악휘봉과 청석고개에서 보배산으로 가는 길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출입을 금지하고 있다. 안부에서 20여분이면 계곡으로 내려서고 살구나무골 계곡합수지점부터 쌍곡휴게소까지 약 2.5km는 완만한 계곡길이다. 서너 번 징검다리로 계곡을 건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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