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2018 순천만 국가정원에서 “봄꽃축제”
화이트 베어
2018. 4. 22.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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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서의 1박은 대체로 잠을 설친다
잠결에 빗소리가 나를 깨운다.
여행은 그래도 맑은 날씨가 좋은데....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누가누가 더 아픈가 자랑질을 한다.
건강을 챙길 나이라고 강조 하면서~
묵은 수다를 떨어야 하기 때문일까
우리도 언제 부터인가~?
끼니를 먹고 나면 숭늉아닌 커피를 마신다.
흐린 날씨라서
사진은 내 표현데로 나오지를 않는다.
공원의 예쁜꽃들은 사람들이 함께 사진 찍느라
내 순서는 뒤로 밀리고
공원을 걷고 또 걷고 다시 원점이다.
순천만 국가 정원은 아쉬운 마음으로
들러보고 출구를 빠져나온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생태계의 보고(寶庫)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해 2013년 만들어졌다.
이 정원은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한 뒤 ‘순천만정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이후 연간 수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명소가 됐다.
네덜란드·일본·중국 등 10개 국가정원과 국제습지센터,
테마정원 등을 갖춘 정원 곳곳에는 나무 460종 86만 주, 초화 420종 400만 본이 식재돼 있다.
정원원예교실, 수상자전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습지의 희망, 초록의 숨결 등 4가지 테마로 정원을 거닐 수 있다.
2015년 9월 5일 정부는 순천만의 생태적 가치와 정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높이고
정원이라는 생태공간을 만들어 환경을 보존하려는 노력을 높이 평가해 이곳을 국가정원 1호로 지정했다.
[ 대한만국 구석구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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