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파계사에서 동화사까지 산행

바람이 세차다.

춥다.

저 위쪽 지방은 한파 주의보라는데

12월의 달력이

더 쓸쓸하게 느껴진다.

올 한해도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특별히 기억 나는것은 없다.

그래서

오늘이 더 춥나 보다.

아프다고 병원 가고

침 맞는다고 한의원 가고

또 병원가고~~~~

그것만이  기억에 스처간다.

엊그제

새해의 희망을 맞이한것 같은데

돌아보면

아쉬움과 후회 뿐이니~~~

세월 참 빠르다.

" 가는 세월 그누구가 잡을수가 있나요 ~~~♬"

12월 남아 있는 세월이나 잘 해봐야지

☞ 산행요일 : 2017년 12월 11일

☞ 산행지역 : 경북 대구 팔공산 코스

☞ 누구하고 : 산으로클럽 제90차 정기산행

☞ 지역날씨 : 온도  -2τ ∼ 9τ  대구  비조금 산 정상은 눈조금

☞산행코스 :  파계사 ~ 파계봉 ~ 서봉 ~ 비로봉 ~ 동봉 ~ 동화사

                    ( 09:10 ~ 15;00    5시간 50분 쉬엄 쉬엄 걸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