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벚꽃축제 구경 이렇게 했어요~

경주 벚꽃 축제를 한다기에

연분홍꽃 가득 채운 벚꽃 보러

보문단지로 간다.

꽃이 없다.

벚나무는 아직 겨울나무다.

다시

김유신 장군묘가 있는 흥무로  

보문단지 보다 개화는 했지만

축제 분위기는 아니다

첨성대 주변

아직 어린묘의 유채꽃에

주변은 맨숭맨숭하다.

남산 산행이나 할까~?

삼릉 주변은 개나리에 진달래에

봄꽃들이 한창이다.

경주는 축제기간 이라기에는 무색하다.

아직은 주인공없는 연극만 하고있다.

드넓은 보문호수를 걷고

흩날리는 벚꽃을 볼려면....

연분홍빛 밤하늘의 조명을 볼려면....

다음주 주말은 되어야 할듯 ~~!

경주 벚꽃축제에 벚꽃은 없는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