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016 팔공산 산중전통장터 승시축제
화이트 베어
2016. 10.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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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시는,
절에서 스님들이 쓴 시인가 ~?
동화사 경내를 아무리 둘러 봐도 시는 없고
승시 [
1.
2.
'승시'를 복원한 가을 축제가
매년 팔공산 동화사에서 개최 되고있다.
연예인들의 축하공연과 씨름대회,
스님과 시민들이 하는 문화체험 등
산중장터에 참가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들도 마련되어 있다.
여기서 '승시'란
조선시대 스님들이
불교용품 등을 물물교환하기 위해
보름에 한 번씩 열린 산중장터를 말합니다
그래서 나도 오늘
하남사에서 스님들이 직접 만드셨다는 조선간장도 사고,
연밥도 사고, 군겁질거리도 샀다.
승시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스님들이 필요한 생활물품을 구하고
사찰에서 생산한 다양한 물품을 교환·유통시켜온 전통 산중장터다.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우리의 문화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오늘날은 축제로서 명맥을 잇고 있으며
팔공산 지역의 대표적 문화자원 콘텐츠로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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