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인천 차이나 타운 간식이와 거리 풍경, 그리고 자유 공원

화이트 베어 2016. 6. 5. 09:27
728x90
반응형

요즘 드라마

"가화만사성" 촬영지로 유명한 곳,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인천 차이나 타운

생각보다 규모도 크고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

차이나 타운 거리.

송월동 동화 마을.

삼국지 벽화마을.

자유 공원.

인천 차이나 타운 거리 오면

먹어 봐야 할 것들,

하얀 짜장 . 꽃게새우짬뽕 . 월병 .공갈빵. 화덕 만두. 물방울떡~~~

등등등 너무 많다.

눈과 입이 즐거웠던 곳,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들 무지 많아서

유명한 중화 요리집

방송 나온 먹거리 집들은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려서 사 먹어야 한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

이리 둘러 보고 요맛 보고,

저리 둘러 보고 이맛 보고 하니

하루가 다 지나 간다.

인천 차이나 타운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되고 1884년 이 지역이 청의 치외법권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생겨났다.

과거에는 중국에서 수입된 물품들을 파는 상점들이 대부분이었으나 현재는 거의가 중국 음식점이다.

현재 이 거리를 지키고 있는 한국 내 거주 중국인들은 초기 정착민들의 2세나 3세들이어서 1세들이 지키고 있었던

전통문화를 많이는 지키지 못하고 잇지만 중국의 맛만은 고수하고 있다.


인천 근대화거리 우리나라 최초의 철로가 놓인 곳도 인천이고, 최초의 공원도 인천에 생겼다고 한다.

한미수호통상조약, 항영수호통상조약, 한독수호통상조약도 인천에서 체결됐다.

1883년 개항과 함께 인천은 우리나라 근대화의 여명을 여는 역활을 했다.

국내 최초의 서양식 근대호텔인 대불호텔이 인천에 문을 열었고 외국인들의 사교의 장소였던 제물포구락부도 생겼다.

1884년 중국인 5천여명이 거주하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차이나타운은 현재 국내 최대를 자랑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짜장면이 처음 만들어진곳도 바로 인천이고 짜장면 박물관도 있다.


삼국지 벽화거리

삼국지는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데 나관중이 쓴 삼국지연이를 줄여서 말하는 것이다.

삼국지를 즐겨 읽는 나라는 한자문화권인 중국.일본.베트남 그리고 우리나라 이렇게 4개의 나라라고 한다.

이 곳의 벽화는 인천에 거주하는 만화가가 삼국지 160개의 명장면을 수천장의 타일에 나눠 그려 모자이크 식으로

150m의 벽에 붙인 것으로 삼국지의 내용을 그림고 압축적인 글로 잘 요약하고 있다


자유공원

인천항 개항 뒤 외국이 거류민단에서 관리 운영하여 당시 시민들은 이를 망국공원이라 불렸고, 그 뒤 일본의 세력이

커지면서 1914년 각국 거류지의 철폐와 함께  공원 관리권이 인천부로 이관되자 그 때부터는 서공원으로 불렀다.

자유공원으로 이름이 바뀐 것은 인천 상륙작전을 지휘한 맥아더 장군의 동상이 응봉산 정상에 세워진 1957년

10원3일부터이다.

지난날 이곳에는 인천각,청광각 등의 건조물이 들어서 있었으나 6.25전쟁 때 없어졌다.

충혼탑을 비롯하여 석정루.연오정등이 있으며,학익고인돌을 옮겨 보존하고 있다.

자유공원은 인천 시가지와 주위의 연산.항만앞바다 등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민의 휴식.위락장소이며

그리기대회,글짓기대회,음악공연등 각종 행사도 자주 열리고 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