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경주 남산 ] 통일전 ,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산책로
화이트 베어
2016. 5. 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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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경기도 어렵다는데
차들은 왜 이리 많지 ~?
불국사 주차장은 이미 만차고
도로가에도 주차를 해서
진행이 어렵다.
불국사에서 석굴암 가는 길
아기 단풍은
봄날의 연초록 터널을 만들어줘서
산책로가 더 싱그럽다.
올라가는 길은 살짝 경사가 있기는 하지만
산책로 주변을 가득 메운 초록의 풍경 덕분에
가벼운 발걸음을 만들어 준다.
솔솔 봄바람 불어 시원하고
새소리 울려 퍼지고
다람쥐 반갑다고 인사한다.
토함산 가는 길
고개를 들어보면
초록의 아기 단풍에 봄 햇살이 쏟아져 반짝반짝 빛난다.
경주 남산의 통일전은
통일의 대업을 이룬 3인 [ 태종무열왕,문무왕, 김유신장군 ]의 영정과
신라의 삼국 통일 과정을 그림과 스토리로
관람할 수 있도록 만든 역사 박물관이다.
통일전 내의 연못
비단 잉어와 금붕어들
간식이 좀 달라고 나를 따라 온다.
수줍은 듯 연잎 살짝 올라오고
날이 더워지면 아름다운 연꽃도 보여주겠지~!
오늘 초여름 날씨다
오후에는 엄청 덥다.
이제 계절이 날씨가 더워 지려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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