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야기
월포 용산 감사 나눔 둘레길에서
화이트 베어
2016. 1. 1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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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 올라 가는데도 겨울인데 땀이나네
겨울 날이 오늘은 휴무인가~?.
골짜기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차다.
바람만 멈추어 주면 더 좋은 날인데~
용산이 좋은건
느즈막히 집을 나서도 한바퀴 돌수있어 좋고.
용산에 오르면 월포 해수욕장이 헌하게 확티여
가슴이 시원한 맛이 있어 좋고.
조금 더 걷고 싶으면 소동리 이정표 보고
산불 감시 초소 방향으로 걸으면
산책 코스 같아서 좋다.
오랜만에 용산 와 보니 여기도
등산로 길 바람 때문에
나무 계단에,
정자에, 등산로 중간 중간에 벤치들이
많이 설치 되여있다.
나즈막하니 동네 뒷산 같지만
올라서 보면 동해 바다 조망이 멋진 곳
월포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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