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따라
호미곶 그리고 대보항 방파제 트릭아트
화이트 베어
2015. 5. 23.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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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 비친 풍경이 아름다워
자주 찾는 곶
경주 보문단지
5월의 보문 호수는 무엇을 자랑해야 하나
자전거 타고
장미꽃 핀 보문 호수를 한바퀴 돈다.
봄의 흔적을 다 정리 하기도 전에
계절은
여름 찾아서 떠나는 길 같다.
트릭아트에 가 볼까?
일년 여 전에 분주하던
대보 방파제는
오늘은 너무나 한가롭다.
걸으며
또 한장 찍으며
구경도 하고
그렇게 걷다보니
빨강 방파제가
인상적이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
바람이 하는 일은 한가지
날씨의 변화를 바꾸려고
방파제도 여름 찾아 가나 보다
5월의 상생의 손도
추억 담느라 바쁘다
육지에 왼손, 바다에 오른손은
"도우며 살자" 라는 뜻이 담겨 있다고 한다.
상생의 손이 전하는 메세지처럼
더불어 사는 세상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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