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정맥

낙동정맥 10구간 (황장재 ~ 우설령)

화이트 베어 2014. 12. 28.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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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요일 : 2014년 12월 28일(일요일 )

산행지역 : 낙동정맥 10구간 (황장재 ~ 우설령)

누구하고 : 산으로 클럽 낙동정맥 회원 20명

지역날씨 : 맑았다가 구름  온도 -2τ ∼ 8 τ(영덕날씨)

산행코스 : 황장재 ~ 대돈산 ~ 먹구등 ~ 왕거암 ~ 대관령 ~ 우설령  

                    24Km(제 10구간)

                  8시간35분  (07:45 ~ 16;20나의기준)

 

 

 

 

 

 

낙동정맥 등산로 안내판 뒤로 들어가면 호젓한 등로는 조금 오르막이 가파르지만 왼쪽으로 멀리 대둔산이 조망 된다.   관리되지 않은  이정표를 따르면 밋밋한 곳도 많지만 거의 대부분은 오르막이다.   묘지 한 기를 지나 갈평재를 지나면 오른쪽으로는 대둔산에서 갈라지는 태행지맥이 보인다.   텐트 흔적이 자주 보이며, 나지막한 묘지를 지나자마자 국립공원 관리공단에서 설치한"출입금지" 안내판이 나온다.   이어 전망좋은 곳에 위치한 무덤 하나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해 올라가면 대둔산이 나온다.    다시 묘지로 돌아나와 잡목이 가득한 799.8봉에서 4등급 삼각점(청송 415)을 확인하고 너덜지대를 지나아주 너른 직선 마루금을 걷는데 좌측으로는  기사저수지가 보이고, 835.7봉을 지나 730.2봉에서 4등급삼각점(청송417)을 보고 구멍바위에서 우회전 한다.   만나는 안부에서 기사리 방향으로 달린 표지띠에 주의를 하며ㅠ직진하다 보면'8-3'이라는 코팅지를 시작으로 매 500m정도 간격으로 붙어 있다.   먹구등에 도착해 팻말과 4등급삼각점(청송418)을 확인하고 여기서 우회전 하면  폐헬기장 뒤로 두수람, 금은광이 등을 거쳐 장군봉으로 이어지는 5.4km의 단맥으로 이어진다.    이제 청송읍과 헤어져 부동면을 만나면서 영덕군 지품면과 청송군 부동면의 군계를 따라 걷게 된다.   다시 헬기장을 지나 표지판이 있는 명동재로 오르는데 여기서 좌회전 하면 마고산을 지나는 9.8km의 단맥이 됨을 인식하고 직진하여 폐헬기장을 지나면 폐헬기장이 연달아 나온다.   이어 느즈매기가 나오고 여기서 우회전 하여 길을따라 내려가면 큰골을 거쳐 주왕산 일반 산행코스로 연결된다.   힘들게 된비알을 올라서면 우측으로 선명한 길이 나있는 왕거암삼거리가 나오고, 비나 눈을 피하기 좋은 '제단바위'를 지나면 너른 고원지대를 지나는데 이곳이 갓바위 전망대로서 대궐령이라고 불리며 최고의 조망을 보여주는 곳이다.   아래에 갓바위, 용덕리 일대가 조망되고 동해도 보인다.   로프와 나무에 흉측하게 붉은 칠을 해놓은 곳을 지나 헬기장, 경주최씨 묘지, 참나무 시들음병 작업 현장을 지나면서 우측으로주산지가 보이는데, 이 구간은 오르내림이 심해 체력이 많이 소진 된다.  주산재를 지나 왼쪽으로 내려서면 마지막 우설령에 도착해서 한 구간을 마무리 할수 있다.

 

 

 

 

 

 

 

 

 

 

 

 

 

 

 

 

 

 

 

 

 

 

 

 

 

 

 

 

 

 

 

 

 

 

 

 

 

부지런히 걷는 5명은 피나무재까지 가고

그외 중간부터는 겨울 낮 시간이 짧아서

별바위 전까지 가서

다시 주산재로 돌아와 우설령으로 하산한다.

중간중간 음지쪽은 잔설이 남아있어

걷는것이 불편하다.

전원 안전하게 하산해서 고맙고 ~~~낙동정맥10구간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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