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따라

구룡포 말목장성 탐방로 감사 나눔의 둘레길

화이트 베어 2014. 11. 29.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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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야~~!

오늘이 마지막 가을이래 ?

 

내일 비가 온뒤 추워 진다네

서해안은 폭설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나 ~ 일기예보가 ~

 

파란 하늘에 흰구름

날씨도 따뜻하고

나들이 하기에 딱인 날씨에

구룡포에 있는

말 목장성 탐방로를

마지막 가을날에

걷는다.

 

구룡포 초등 학교에 주차 하고

학교 뒤로 걷기가 시작 된다.

구룡포초등학교 뒤편 주택가에 말 목장성 옛길 안내도가 있어

산행 들머리 찾기는 편리하다.

날씨가 좋아 기분도 상쾌하게 하늘 한번 처다 보고 ~~

 

 

산행 한지 얼마 않돼서 전망대에서 바라 본 구룡포 읍내 전경

 

 

억새 !

철이 좀 지나긴 했지만 파란 하늘 배경 삼아서 한컷~~~

 

 

 

 

구룡포 해수욕장 방면

체육시설 지나 사거리를 건너면 바로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오르면 미암산 정상이다 .

철 모르고 피여있는 개나리

산불 감시 초소 옆 쉼터에서 즐겁게 싸가지고 온 간식이도 먹고

마지막 남은 단풍도, 소나무 길도 걷고.~

쉼터 정자 !

햇살도 잘 들고 산님들에게는 꼭 필요한 곳이다.

 

먼저

전망대에 들러서 조망을 하고~

 

 

아직도 남아서 피여있는 코스모스 한송이도 오늘은 아름답다.

 

진달래꽃

요즘은 꽃들도 세월에 적응 하며 산다.

전망대에서 ~~~

 

 

 

 

 

 

 

발산 봉수대  그리고 팔각정

 

팔각정에서 구룡포 해수욕장 방향으로 조망하며~~

 

 

박바위 ~

응암산 ~~

 

 

박바위에 올라서 요렇게 포즈도 취해보고 ~~

 

 

 

 

박바위를 지나서 구룡포 초등학교 이정표를 보고 하산을 한다.

 

대나무 터널을 지나면 산행 날머리다.

일기예보에서는

내일 비가 오고

다음주 부터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다고 하고~

 

오늘이 올해 마지막 가을인것 같아~

나무들이 마지막 잎새들만 남겨놓고 있고

바닥의 낙엽은 바람결에 뒹굴고~

 

이 가을 ~

많이 느낄수 있었던 계절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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